20071014_0471

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를 한 잔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 온 말을 하고 싶은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게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굽이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 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 줄 수 있는 사람

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향이 나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난 누구에게 인위적 헤이즐넛향이 아닌 에스프레소처럼 깊고 진한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고 싶다.
05 2, 2008 10:35 05 2, 2008 10:35
Posted by 마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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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8年 05月 04日 05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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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마가린 
    2008年 05月 04日 15時 57分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내가 뭐가 좋아보이는가~ 친구야!
    항상 어른들은 너를 본받아라고 이야기하신다.
    지금까지 내가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았더니, 이제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니는 늦게나마 안정적인 생활을 가지게 되었으니, 이제 쉬엄쉬엄 살도록 해라.
    시간나면 친구들과 술이나 한잔하자!
    아뭏든 늦깍이 국가고시 합격을 축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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