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여행기를 정리중에 아주 좋은 방송을 보게 되었다.
KBS 수요기획에서 4월 2일 방영한 "팔라우로 간 미스김"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지상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이곳에 유독 일본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뭘까?
라고 생각해본적이 있었다.
시간이 되어서 진지하게 동남아시아의 아름다운 바다를 다닐 일이 있다면 여유로운 미소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일본인들을 만날 수 있을것이다.
한국인이지만 일본인과 같은 시각에서 "삶의 진지함"을 고민하는 "팔라우 미스김"을 시간이 되면 한번쯤 보도록 하자.
“누구든 가도 행복한 곳은 없는 것 같다.
다만 스스로가 원하는 곳, 필요한 곳 - 그곳이 낙원이 아닐까
팔라우이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행복하기 때문에 팔라우는 낙원이다“
- 팔라우 미스 김
http://www.kbs.co.kr/1tv/sisa/wedplan/p ··· dex.html
2008년 4월 20일 반론 제기
2008년 4월 20일 현재 '팔라우 미스김'과 관련한 인터넷 기사글이 여기저기 배포되고 있는 상황인것 같다.
하지만, 위의 리조트인지는 현재 확인중에 있지만 다이버들 사이에서는 컨플레임을 여러 차례 제기한 한국인 다이빙샵과 스텝(심한 욕설과 관광객을 무시하는 행동)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KBS다큐멘터리 제작부는 무조건적인 환상을 심어주기 보다는 보다 철저한 검증을 거친 리조트와 사람을 방송에 내보냈으면 좋겠다.
한국인 다이버와 관광객들을 상대로 이윤을 노린 상술이 만연하고, 외국 다이빙샵과 너무나 다른 불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조트가 팔라우에는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현실에서 사람들에게 환상을 심어주기만 한다면 이는 '신들의 정원'이라는 이름하에 '팔라우 미스터 김'이라는 상술을 만들어낸것으로 부족해서, '팔라우 미스 김'이라는 두번째 상술을 만들어내는 것은 억지인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차라리 '사람'을 주제로 하지 말고 외국의 유명 다큐멘터리처럼 '자연'을 주제로 삼아주었으면 한다.
왜 꼭 사람을 주제로 만들어 '팔라우 미스터 김', '팔라우 미스 김'처럼 '자연'은 온데간데 없고, '사람'만 남아있게 만드는지 알 수가 없다.
혹시나 팔라우를 여행하시고자 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무조건적으로 여행사의 추천으로 선택권이 없이 옵션 상품을 선택하기보다는 보다 자유로운 선택을 통하여 우수한 리조트를 이용하기를 권한다.
한국분들이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당연히 이용을 해야하겠지만, 내가 알기로 네꼬마린과 적어도 동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조트는 없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것이다.
고객 한명한명에게 어떤곳이 신경을 더 써주느냐는 팔라우를 다녀온 다이버들에게 물어본다면 누구나 비슷한 대답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팔라우 미스터 김' 옵션 상품을 보면서 다큐멘터리도 상술이라는 현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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