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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가린입니다. 예전 네이버 카페에 올렸던 글을 블로그에 다시 올립니다.

작년 9월, 11월, 12월 총 3번의 홍콩 여행을 청주 하나투어 상품을 이용해서 다녀온후에 나름대로의 정보라면 정보를 하나 올려봅니다. 청주상품으로 홍콩을 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샤틴에 위치한 리갈 리버사이트 호텔에서 숙박을 하게 됩니다. KCR 샤틴역에 위치한 리버사이드호텔은 구룡에서도 조금 먼곳에 위치한 관계로 꺼려지지만, 깔끔한 숙소를 원하시는 분이나 저녁 시간에 유흥이 따로 필요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오히려 깔끔한 리갈 체인의 호텔이 장점으로 부각되기도 할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잠시동안의 욕탕안에서의 목욕과 큰창이 있으며, 깔끔하게 클리닝 해주는 곳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자기를 원하는 관계로 항상 패키지투어상품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러면 자유여행보다 자율성이 떨어지지 않냐고요? 여기서 바로 약간의 편법 아닌 편법이 동원됩니다...

이 정보는 공공연하게 흘리면 않되는 정보이니, 이곳을 들르는 분들은 유용하게 사용해주세요... 일단 패키지투어를 예약합니다. 그리고 입국하시면 현지 가이드분에게 살짝 개인 일정으로 투어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시고, 현지 가이드에게 1인 가이드 비용(30불) + 30불을 추가 지급하시고 각서를 작성하면 4일을 자유일정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대략 30만원으로 입국후 시내까지 교통편과 깔끔한 호텔, 그리고 호텔조식, 출국시 교통편까지 모두 한꺼번에 해결되니 이만큼 싸게 홍콩을 가는법이 또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청주자유여행을 이용할 경우 불포함내역까지 할 경우 349,000원 , 케세이 상품이 350,000원 정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란콰이퐁에 가게 되는 날은 어떻해 하나요? 물론 이날은 강남에서 새벽 3시까지 놀고 버스나 지하철 타고 가시는 분 계신가요? 당연히 택시 타시죠? 그렇다면 이날도 강남이라 생각하시고 택시비 걱정 마시고 노시다가 택시를타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샤틴에는 아무것도 없지 않나요? 답은 절대 아닙니다. 사진속에 있는 뉴 타운 플라자가 바로 답니다. 왠만한 브랜드가 모두 들어와있으며, 이번에 개장해서 아주 깨끗합니다. 번잡한 침샤추이의 쇼핑에서 벗어나고 싶은 오전에 이곳에 가서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하고, 한가하게 쇼핑을 하는 기분은 아주 상쾌하실 겁니다. 일례로 자라 매장은 하버시티보다 더 큽니다.
또한 이곳에는 시티슈퍼가 있어서 느끼함에 지친 여러분을 위한 김치까지 구할 수 있으니 김치 하나 사서 숙소에 가져다 놓아도 괜찮으실겁니다.
그라운드에 위치한 푸드코트는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한 메뉴 구성이며, 맛또한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계단을 등지고 왼쪽으로는 푸드코트가 공사중인 오른쪽 좀은 계단을 지나가면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물론 가격은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닙니다. 아기들과 함께 오신분들은 숙소와 가까우며 동선이 편한 이곳이 오히려 쇼핑하기 더욱 편하실겁니다. 물론 지상으로 나가시면 공원과 함께 도서관, 놀이터가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리갈리버사이드에서 꼭 놓치지 말아야 할 방은 강가가 내려다 보이는 모퉁이 방입니다. 방 양쪽으로 강가를 내려다볼 수 있는 모퉁이방은 이 가격에 있을 수 없는 감탄이 나올만큼의 야경과 아침이면 방안가득 햇살이 쏟아져들어와서 나름 멋진 느낌을 가져다줍니다. 하나투어 상품으로 가시는 분들은 꼭 가이드와 친해져서 모퉁이 방을 선점하도록 하세요... ^^

또하나! 배가 너무 고프고 맥주 한잔이 생각날때는 버스에서 내렸던 길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세븐일레븐 가기전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그곳에 가서 가재튀김에 맥주 한잔 하세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야외에서 맥주를 한잔하며 피곤함을 잠시나마 달랠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싫고 숙소에 들어가고 싶은데 속이 느끼하다... 그러면 세븐일레븐에 가면 김치라면과 신라면이 있으니 드시면 됩니다.

샤틴역을 더욱 편하게 가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이스트 침샤추이 근처에 계시면 바로 KCR을 타시는게 편하구요! 아니면 침사츄이에서 이스트 침사츄이 지하도가 개통이 되었다 하더라도 조금 먼 편이니까요~ 바로 췬완선(일명 빨간 3호선)을 타시고 몽콕역으로 가셔서 내리시면 바로 맞은편에 꾼떵선(일명 녹색2호선)을 타시고 까우룽텅에서 KCR을 갈아타시면 샤틴까지 별로 걷지않고 편하게 가십니다.

마지막으로 MTR과 KCR은 역을 나가서 환승하는 것이니 겁내지 말고 개찰구 밖으로 나가서 이동하시고, 작년 10월 부터 MTR 환승권 행사로 조금의 돈을 아낄수도 있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

추신 : 물론 시내에 근접해있다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는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사견이며, 지방공항 출발상품이라 꺼려하시지 말고 홍콩여행을 더욱 알뜰하고 재미나게 이용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홍콩항공과 하나투어의 불성실한 대처로 나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은 이 상품이 올해초 다른분들에게는 좋지 못한 기억으로 남았던 일이 있었다. 여행은 가기전의 설레임이 반이라 해고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설레임을 더욱 소중하게 배려해준다면 지방공항 상품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금 더 저렴한 여행상품의 개발로 소비자에게는 폭 넓은 선택권이 주어지리라 생각을 해본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제 블로그에 댓글로 문의를 주세요.

플리커에서 홍콩 사진 보기

03 18, 2008 21:34 03 18, 2008 21:34
Posted by 마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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