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이라는 세월중에 내 옆에서 14년을 함께 해준 홍순이형 생일파티를 형의 집에서 뜻깊게 맞이했다.
14년을 함께 해온 은정이, 유희, 우석이, 성이와 함께 한 홍순이형과 형수님, 사랑스러운 윤석이까지 모두가 반가운얼굴들이었다.
형수가 손수 정성스럽게 준비한 저녁음식에 놀랐고, 이어진 술파티에서는 예전의 우리 모습으로 오랫만에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발렌타인과 복분자, 맥주로 만든 폭탄주로 시작하여, 1시간만에 폭탄주로 발렌타인을 다 비우고 보드카에 오렌지쥬스를 곁들여 다 비우기까지의 3시간은 어쩌면 14년전의 그 모습 그대로이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다.
14년 우정이 앞으로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면서 어제 모임의 사진을 정리해본다.
 
그리고,  '홍순이형! 난 형이 내 옆에서 있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항상 행복하고 건강해!'  


추신 : 성아! 그렇게 카메라 가지고 노는게 좋으면 말로만 '재미있네' 그러지 말고, 하나 장만해서 미국 갈때 가져가서 사진 좀 올려라!





11 4, 2007 20:49 11 4, 2007 20:49
Posted by 마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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